조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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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
  • 서울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75학번
  • 환경운동가, 사진가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사진으로 2018년도 달력 제작

  • (한겨레 2017. 12. 24.)[1] 2006년 가리왕산을 처음 찾은 조명환 동문은 태고적 모습이 고스란히 남은 가리왕산의 사계절을 카메라에 담기로 작정하고 수시로 산을 올랐다. 2011년 평창올림픽 유치가 결정되고 가리왕산에 스키 활강장이 들어서기로 확정된 후 가리왕산의 거목들 허리에 노란 리본이 둘러진 모습을 본 그는 사형선고를 받은 나무를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고. 조명환 동문은 멋지지만 틀에 박힌 사진이 아닌 평창겨울올림픽 스키 활강장을 짓느라 파괴된 가리왕산의 사진이 절반 이상 담긴 2018년 달력 만든 달력 ‘아름다워서 슬픈, 가리왕산’을 제작했다. 달력 제작을 통해 평창겨울올림픽에 맞춰 망가진 가리왕산의 현장을 다시 상기시키자는 뜻도 강하지만 가리왕산의 파괴를 잊지 않게 책이든 달력이든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그는 전했다.

뉴스H

각주